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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함께 만드는 웹진 2025년 6월  341번째 이야기

2025년 6월  341번째 이야기

우리 이슈 1

WOORI 가족봉사단 플로깅 봉사활동

인천 앞바다에 WOORI 가족봉사단이 떴다!

WOORI 가족봉사단이 인천 을왕리에 모였습니다. 여름날의 바다를 더욱 푸르게, 깨끗하게 만들어 주기 위해서인데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봉사에 임했던 WOORI의 긍정 에너지가 담긴 현장을 사진으로 공개합니다.

여기는 인천에 있는 중구청소년수련관!
WOORI 가족봉사단의 시그니처인 ‘푸른색 조끼’가 보이네요.
이들이 주말 아침부터 인천에 온 이유는?
3회차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출석 체크 중인 아이들!
봉사활동에 필요한 준비물과 간식을 받고, 자리로 향합니다.

집중하는 아이들은 지금 무얼 하고 있는 걸까요?
봉사 안내와 해양환경 교육을 듣는 중입니다.
진지하게 교육을 듣는 아이들의 눈빛을 보니
이렇게 기특할 수가 없네요!

손을 번쩍 든 아이들!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강의를 들은 덕분에 퀴즈도 척척 풀었어요.
정답도 맞히고, 선물도 받고! 친근하게 해양환경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달은 WOORI 가족봉사단은
이제 봉사활동을 하러 인천 을왕리로 왔습니다.
3회차 봉사활동은 바로 플로깅인데요. 플로깅이란,
조깅하면서 길가 또는 바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뜻합니다.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화두로 떠오른 몇 해 전부터
건강도 환경도 챙길 수 있는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WOORI 가족봉사단도 플로깅을 하며
을왕리 바다를 깨끗하게 만들 예정입니다.

우비를 입고, 플로깅에 필요한 봉투와 집게를 들고 바다로 나갈 채비를 합니다.
주변 주차장의 쓰레기도 놓치지 않고 줍는 WOORI 가족봉사단의 모습! +_+ 멋지지 않나요?

“엄마, 쓰레기 어디 있을까요?”
백사장에 서서 눈을 크게 뜨고 쓰레기가 있는 곳을 찾아봅니다.
귀여운 아이는 봉투를 들고 아빠는 집게를 들고, 쓰레기 줍기 완료!

“바람이 몰아치지만 WOORI가 할 일은 한다!”
봉투를 들고 벌리고, 쓰레기를 담고!
환상의 호흡으로 플로깅에 빠져듭니다.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 폭죽 잔해물, 플라스틱 컵···.
열심히 모은 쓰레기로 정크아트 만들기 임무를 수행하기도 했어요.

5월 31일, 바다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WOORI 가족봉사단의 플로깅 봉사활동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바다로 나와서 봉사활동을 하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다를 돕는 일에 아이와 함께할 수 있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WOORI 가족봉사단은 3회차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우리 환경을 지키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나갈 계획입니다.
모두 지켜봐 주세요~! >_<

Mini Interview

Mini Interview

  • 우리은행 서교중앙금융센터
    조미정 계장 가족

    아이랑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고 해서 신청했어요. 가장 먼저 들었던 해양 생태계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로 설명해 줘서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중간중간 퀴즈도 넣어 주신 덕분에 아이가 재미있게 참여하더라고요. 저도 교육을 듣고, 바다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라면 할 엄두가 나지 않던 플로깅도 하고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 우리은행 죽전지점 류혜연 과장 가족

    플로깅은 평소에 말로만 들었지, 직접 할 생각은 하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봉사활동 덕분에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교육도 듣고, 직접 체험할 수도 있어서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앞으로 아이와 함께 환경 운동 열심히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