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꿀 수 없는 ‘고정값’에 놓여 있더라도 열정과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결과값’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은행 신림로금융센터는 불리한 영업환경을 딛고 기회를 찾아 나서고, 집요하게 해법을 도모하며 성장의 진폭을 확장했다. ‘긴 호흡으로 롱런하는 점포’. 단순한 실적이 아닌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있는 이들을 만났다.
“와, 마치 백일상처럼 예쁘네요.” 점포가 마감한 오후 4시, 회의실 한쪽에 마련된 테이블을 보고 감탄을 나눈다. 열심히 업무에 임한 후 일과 끝에 만난 도시락이기에 더욱 반갑다. 오늘의 도시락은 ‘동료를 향한 사랑 고백’과 다름없다. 올해 12월 퇴직을 앞둔 강동원 부지점장을 위해 직원들이 마음을 모은 것이다.
“저희 점포가 지난해 연말에 이전 오픈했거든요. 3개월 동안 이전에 관련된 사사로운 일부터 큰 일까지 진두지휘하며 나선 강동원 부지점장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또 은퇴 전에 직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어요. 모든 직원이 본받을 점이 많은 부지점장님을 많이 좋아한답니다.”
최병욱 차장의 기분 좋은 고백을 받은 강동원 부지점장은 “직장생활 막바지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동료 직원들이 있었기에 행복하게 일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화답했다.
신림로금융센터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이전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점포에서 고객을 만나고 있다. 주택과 고시촌 등 주거단지가 많고 기업이 거의 없는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며 롱런하는 중이다. 주 고객층은 60대 노년층이며 내점 고객이 많은 점포이기도 하다. 대면 서비스가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친절하고 신속한 응대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윤진영 금융센터장은 기존 고객의 유지와 함께 영업 기회 창출에도 매진한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성과를 잃지 않는 방어 전략 못지않게 적극적이며 유연한 영업활동으로 진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주변에 기업이나 큰 거래처가 없다 보니 인천이나 화성, 성남 등지로 반경을 넓혀 외부 영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 기존 고객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도 놓치지 않습니다. 매달 첫째 주 전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안부 전화를 하며 관심을 표하고 고객 감동을 선사합니다.”
윤진영 금융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빠르고 집요한 실행력은 신림로금융센터의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청주에서 거주하는 기존 고객을 직접 찾아가 예금 거래를 제안했고, 100억 원이라는 큰 거래를 달성할 수 있었다. 정보력 또한 영업의 강력한 무기임을 잘 아는 직원들. 고객사의 현재 상황과 움직임을 수시로 업데이트하며 영업기회의 누수를 철저히 막고 있다. 한 여객기업이 다른 회사를 인수할 당시 발 빠르게 움직이며 거액의 퇴직연금 거래를 성사시켰다.
“조직의 성과는 함께 완성해 가는 거잖아요. 팀과 업무가 다를지언정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성장 의지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누군가 ‘우리 해보자’했을 때 단합력과 조직력을 발휘하며 똘똘 뭉치죠. 함께 움직이면서 얻는 성과와 보상은 더없이 달콤하게 느껴집니다.”
신림로금융센터는 2024년 상반기 KPI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어려운 환경을 갖춘 점포임에도 리테일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가 하면 내부 통제 부문에서도 무감점을 달성하는 등 성과와 조직력 강화를 동시에 꾀하며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져왔다.
금융업은 크고 작은 고객 민원이 꾸준히 발생하게 마련. 롱런하기 위해서는 중간중간 맞닥뜨리는 리스크를 관리하고 위기의 순간을 회복하는 역량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신림로금융센터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문제해결의 골든타임을 철저히 지키는 중이다. 혹여나 실수가 발생했을 때, 직책과 직급 관계없이 모두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실수를 인정하고 이를 해결하면 교훈이 되지만 덮어놓고 회피하면 잠재적인 리스크가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윤진영 금융센터장은 조직뿐만 아니라 직원 개개인의 성장을 살핀다. 상반기와 하반기가 시작되면 KPI를 공유하는 자리를 갖는다. KPI를 공유하고 토론을 거쳐 각자 성공 전략을 도출하는 것이다. 이 과정을 통해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처럼 치밀하게 설계된 활동을 통해 성과를 만들고 성취감을 공유하는 조직문화는 불가능한 조건을 뛰어넘는 유의미한 결과값을 만들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A 등급 이상의 성과를 유지하는 게 목표입니다. 성과 못지않게 일하는 분위기도 매우 중요하잖아요. 외부고객 만족을 달성하기 위해 반드시 내부고객 만족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공감과 이해, 소통과 협업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조직을 만들고자 합니다.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신림로금융센터로 거듭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미래를 만드는 건 집을 짓는 과정과 다름없다. 탄탄한 대지 위에 흔들리지 않는 건축물을 세우듯, 신림로금융센터 또한 기존의 단단한 입지를 지키되 새로운 성장의 탑을 높이 세워갈 것이다. 절대 속도와 골든타임을 바탕으로 힘찬 미래로 나아가는 이들의 행보를 응원한다.
Mini Interview
김경아 부지점장
“벌써 결혼 30주년이 되었다니 세월이 참 빠르게 흘렀네. 우리가 처음 만난 20대 풋풋했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해. 다정하게, 서로의 말에 귀 기울였던 그때 그 시절처럼 앞으로 행복한 노년생활을 만들어갔으면 해. 사랑합니다!”
강동원 부지점장
“하나님, 매일 같이 출근길에 올린 기도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는데 무탈한 하루하루를 만들어주셨습니다. 이렇게 직장생활을 행복하게 마무리하게 인도해 주심에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최병욱 차장
“여보,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결혼을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곤 해. 언제나 나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나를 살찌우게 해줘서 고마워(웃음). 훌륭한 음식 솜씨로 내 몸을 살찌웠고, 따뜻한 배려심으로 마음까지 풍요롭게 살찌운 나의 아내. 앞으로도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하자. 사랑해!”
지난호 보기
최병욱차장님팬
늘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분들을 챙기시는 최병욱 차장님! 역시 와이프분께도 쏘 스윗!!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아 >.<
최병욱차장님왼팔
항상 진실하고, 따듯한 우리 최병욱 차장님. 아내분을 사랑하듯, 지점 직원들을 아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아랫분
저기 위에 참여하기 버튼 있어용
순천맘
저희도 도시락 신청하고 싶어요 어디서 하면 될까요?
아자아자
아자 아자 화이팅 신림로금융센터 가족 여러분.!!
ㅠㅠ
저도 최애에게 보내는 편지 읽고 뭉클 한 느낌이 들었어요.... 부모님께 편지 써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화이팅
지점 분위기가 너무 좋아 보여요. 한 지붕 한 가족.~~
신림로금융센터
언제나 긍정의 힘을 보여주는 신림로금융센터 화이팅!!!!
신림로최고!
어려운 환경이 무색할만큼 항상 최선의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시는 신림로금융센터 최고입니다!
윤미란
와우 너무 가족같은 분위기에 해맑은 모습!!! 긍정의 힘~ 풀풀 여기까지 느껴지네~ 항상 응원할께! 최병욱차장^^